<헬스데이뉴스>에 실린 안기영 원장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복식호흡과 기지개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은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는데 밖으로 나가 바람과 햇빛을 쐬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활력을 얻고 졸음도 방지할 수 있다.

움여성한의원의 안기영 원장은 “실제로 뇌가 감지하는 감각자극 가운데서 가장 큰 것은 다리의 근육에서 오는 것"이라며 “피곤할 때 움직이면 더욱 피곤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머리를 써서 피곤한 경우엔 몸을 움직여야 피로가 풀리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긴장이 심하거나 집중력이 갑자기 떨어질때엔 지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머리 뒤쪽에 있는 풍부혈이나 어깨에 있는 견정혈을 눌러주면 수험생들의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고 머리 쪽으로 올라가는 뇌 혈류 쪽에도 개선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안기영 원장은 “특히 정수리 부위 ‘백회’나 손바닥 한가운데인 ‘노궁’, 발바닥에서 제일 움푹 들어간 ‘용천’ 부위는 피로 회복을 돕는 3대 혈로서 수시로 눌러주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능 당일 컨디션 최고로 끌어올리는 법>  http://www.healthda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