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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데이뉴스에 안기영 원장님의 '겨울철 호흡기 건강법'이 보도되었습니다.
http://www.healthda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0
1) 가래와 기침 잡는 '더덕'
도라지와 비슷하게 생긴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허약해진 위를 튼튼하게 합니다.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고 폐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에도 돟은데 칼슘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면 비타민B1, B2도 풍부합니다.
2) 감기 예방에 특효 '귤 껍질'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귤껍질에 과육보다 4배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식초를 푼 물에 껍질을 담갔다가 여러번 헹군 뒤 잘게 썰어 말리고, 뜨거운 물에 우려마시는 귤피차는 감기 예방과 기관지 보호에 특효약입니다.
3) 가래가 끓을 때는 '배'
배는 가래를 삭여주고 기관지 건강에 좋아 목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입니다. 이는 배의 '루테올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기침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 배변과 이뇨작용을 도우며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탁월합니다.
4) 설사가 심할땐 '곶감'
곶감은 연시, 단감에 비해 당질, 칼슘, 인, 칼륨의 함량이 높으며 감기 예방과 피부피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어 각종 기관지 질환에도 좋습니다. 곶감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5) 감기도 잡고 집중력도 키우는 '들깻잎'
들깻잎에 풍부한 오메가-3는 각종 기관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들깻잎에는 로즈마린산과 가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단 소화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설사를 하거나 속이 쓰릴 수 있어 이런 증상이 있다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 먹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 움여성한의원 안기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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